서울 서초 '서리풀2지구'에 공공주택 2000호 공급
국토부, 2028년 12월 착공 목표로 절차 간소화
2026-06-11 07:15:07 2026-06-11 07:15:07
(출처=국토교통부)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정부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에 위치한 '서리풀 2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2000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리풀2 공공주택지구 신규 지정을 통해 2000호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서리풀2지구는 강남 도심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우면산 등 양호한 주변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입니다. 국토부는 강남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면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양재·강남 일대 첨단사업을 지원하는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난 2월 지구로 지정된 서리풀1지구 1만8000호와 함께 양재와 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일반적인 택지사업은 지구지정부터 주택착공까지 약 4년8개월이 소요되지만, 서리풀2지구는 약 2년 이상 단축해 2028년 12월 최초 주택사업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착공 시기 단축을 위해 지구지정 전 지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 준비를 선제적으로 해 부지 조성 단계에 주택 착공을 위한 설계를 병행 실시하는 등 공정을 조기화할 예정입니다.
 
이재평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정책관은 "서리풀2지구는 서리풀1지구와 더불어 서울 강남권 내 매력적인 입지에 공급되는 공공택지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관리와 주민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인허가와 공정을 병행 추진해 사업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인 우수사례가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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