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습니다.
DL이앤씨(375500)가 단독 응찰해 경쟁 입찰이 무산된 데 따른 것입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 결과 DL이앤씨만 참여했습니다.
시공사 한 곳만 참여한 만큼 첫 번째 입찰은 도시정비법에 따라 유찰됐습니다. 이후 재입찰에서도 단독 참여가 이어질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조합은 이번 1차 시공사 선정이 유찰되면서 곧바로 입찰 재공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사업비는 1조2129억원으로 3.3㎡당 약 950만원 수준입니다. 6단지를 시작으로 4, 5, 7, 8, 13단지 등이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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