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에코종합건설 이정관 대표(오른쪽)와 다올저축은행 김정수 대표가 지난 1일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피알페퍼)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사무소에서 다올저축은행과 'LH 민간 신축매입약정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LH 민간 신축매입약정 사업은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면 LH가 준공 전 매입을 약정하는 방식으로,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초기 자금 확보와 시공사의 책임준공 확약이 핵심 요건입니다. 최근 금융시장 경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심사 강화로 매입약정을 체결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면서 안정적인 금융 조달 구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올저축은행은 초기 사업비 대출과 본 PF 주관을 맡고, 산하에코종합건설 참여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 금융지원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책임준공을 포함한 시공 전반을 담당하며, 시행사의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직접 대여 및 신용공여 방식의 금융지원도 제공합니다.
이정관 대표는 "LH 신축매입약정 사업은 초기 자금 조달이 현장에서 가장 큰 과제"라며 "안정적인 금융 구조 구축과 우량 사업지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지를 공동 발굴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추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